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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 스마트 팩토리 토털 솔루션 기업 에어릭스는 국내 최초로 맞춤형 스마트 팩토리 서비스를 선보였다.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는 공장 설비를 실시간으로 원격 모니터링하고, 여기에서 쌓인 빅데이터를 분석해 공장의 이상 상태를 작은 고장 단계부터 미리 감지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에어릭스 측은 “뒤늦게 발견했다면 해결에 큰 비용이 소요될 문제를 사전에 수리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고 장비의 수명을 늘릴 수 있다”라며 “적은 비용 투자로 큰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마트팩토리는 공장 운영에 있어 마치 보험과 같은 솔루션이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솔루션이 ‘IoT 회전체 모니터링’, ‘IoT 스팀트랩 모니터링’이다. 두 솔루션 모두 기존 회전체 관련 및 스팀트랩 설치 설비에 에어릭스의 무선 센서를 부착해 설비의 상태와 정보를 실시간으로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해 사소한 이슈에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또한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구간별로 분석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에어릭스 측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기존 설비에 센서를 부착하는 방식인 데다가 월 정액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비용 측면에서 부담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