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선정

  • 등록 2018-03-12 오후 2:57:14

    수정 2018-03-12 오후 2:57:14

[광명=이데일리 김아라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해 모든 아동들의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는 지방정부를 유니세프에서 인증한 도시를 의미한다.

시는 2015년 7월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한 이래로 아동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후 유니세프의 심의를 거쳐 지난 9일, 전국에서 24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았다.

사진=광명시
현재 광명시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의 목소리를 존중하는 도시, 아동이 원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도시, 안심하고 생활하도록 보살피는 도시를 목표로 22가지 핵심 전략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아동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기 위해 아동참여단을 운영 그들의 의견을 반영했고 양기대 시장이 직접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장과 아동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참여위원회 “나도 시장이다”. 민주시민의회학교 같은 활동과 함께 모든 아동 관련 사업 추진 시에는 그 사업 당자자인 아동의 의견을 듣고 반영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시 10대 원칙에 따라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아동친화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모든 곳에서 울려 퍼질 수 있는 아동이 행복한 아이와 맘 편한 광명시를 만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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