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에프엔비는 지난 29~30일 일반투자자 공모를 진행한 결과, 최종 청약 경쟁률 1002대 1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약 3조6000억원이 모였다.
올해 공모 청약을 진행한 회사 중 여섯 번째로 경쟁률 1000을 넘겼다. 올해 네자릿수 경쟁률을 넘긴 업체는 아이쓰리시스템(214430)(1506.57대 1), 펩트론(087010)(1093대 1), 민앤지(214180)(1107대 1), 제노포커스(187420)(1207대 1), 포시에스(189690)(1162대 1) 등이다.
흥국에프엔비는 앞서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에서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공모가 밴드 상단을 초과한 2만원으로 공모가가 결정된 바 있다.
흥국에프엔비는 오는 8월7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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