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듬지팜㈜, ㈜피삼십일과 MOU 체결… 스마트팜 육성으로 스테비아 토망고 시장 확대

  • 등록 2021-11-25 오후 3:59:09

    수정 2021-11-25 오후 3:59:09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피삼십일은 농업법인 우듬지팜㈜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제공=우듬지팜)
본 협약은 6차 산업발전 및 ICT 기반의 스마트팜 육성을 위한 상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며, 양사는 스마트 팜을 통해 스테비아 시장을 확대하여 새로운 상품개발, 해외진출, 부가가치 극대화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스마트팜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지능화 농장 시스템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원격으로 최적의 생육 환경을 제공해 자동으로 농장의 관리·제어가 가능하다.

피삼십일(P31) 관계자는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좋은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농장과 제조사를 발굴하고 생산된 제품을 합리적인 품질과 가격으로 유통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이번 우듬지팜과의 협약을 통해 스마트팜 기술을 제휴하고, 스테비아 시장을 확대하여 상품 개발과 해외진출,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스테비아 과일 시장 확대의 일환으로 하루토망고 구독서비스와 편의점을 통한 200g 소용량 과일 판매로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스마트팜 최초 상장 예정인 농업회사법인 우듬지팜은 국내 최초 한국형 반밀폐온실을 준공한 바 있다. 반밀폐형 온실을 통해 기후에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적인 생산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9년 ‘토망고’ 브랜드를 선보이며 현재 국내 스테비아 토망고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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