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남동구 서창지구로 옮긴 도림고등학교의 도림동 옛 건물을 청소년복합문화센터로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센터는 △청소년전용 공연장 △각종 동아리 연습실 △실내체육관 △4차 산업존 등으로 구성된다. 학교 건물 본관과 별관 연면적 8378㎡의 기존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사용한다. 사업비는 191억원을 투입하고 2025년 준공한다. 이곳은 준공 전까지 인천남동경찰서 임시청사로 활용한다.
인천시는 다음 달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해당 부지의 공공청사·청소년수련시설 신설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을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