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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3일부터 공매도가 재개되며 대장 바이오 종목들의 주가는 내림세를 이어갔다. 이날 역시 지수는 상승 마감했지만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 에이치엘비, 씨젠 등 상위 바이오 종목의 약세는 이어졌다.
업종별로는 혼조세였다. 금속이 3% 넘게 올랐으며 섬유의류, 운송, 금융, 방송서비스 2%대 상승했다. 통신방송서비스와 건설, 음식료담배는 1% 대 올랐으며 컴퓨터서비스, 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 일반전기전자는 1% 미만 상승했다. 유통과 오락문화, 디지털컨텐츠, 종이목재, 제약은 1% 미만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전반적인 바이오 종목의 약세였다. 셀트리온제약(068760)이 2% 넘게 내렸으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카카오게임즈(293490), 에이치엘비(028300), 알테오젠(196170),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1% 대 하락률을 보였다. 이외에 휴젤(145020)과 씨젠(096530)도 1% 대 내렸다. 반면 CJ ENM(035760)은 3% 넘게 올랐으며 원익IPS(240810)는 2% 대,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대 상승했다. 펄어비스(263750)와 SK머티리얼즈(036490)는 1% 미만 소폭 올랐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11억2538만4000주, 거래대금은 7조2471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해 83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는 없이 478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권에 머문 종목은 89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