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5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18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시그넷이브이로 집계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종목 138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19개로 조사됐다.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한 종목 1개를 제외하고 118개 종목이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63개, 하락한 종목은 44개였다. 12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시그넷이브이, 수프로, 다원넥스뷰, 테크엔 등 4개 종목은 상한가로 마감했다. 프로테옴텍, 에스엔피제네틱스, 네추럴FNP, 엔지브이아이, 케어룸의료산업 등 5종목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154억6000만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75억4000만원이 증가했다. 거래량은 93만7000주로 전 거래일 대비 24만4000주 증가했다.
거래대금 1~3위는 시그넷이브이(86억2830만원), 선바이오(12억440만원), 라온테크(8억9160만원)로 집계됐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12억2300만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13억6050만원을 순매도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1151억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937억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1~3위는 툴젠(6848억원), 선바이오(3749억원), 시그넷이브이(2427억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