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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을 통해 양측은 △부산지역 사이버 안전망 강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공공서비스 혁신 △안전한 스마트시티 조성 △4차 산업혁명 기술·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인터넷·정보보호 전문 인력양성 및 인식제고 등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전국 최초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측의 건강상태 확인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심전도·심박수 기반의 개인식별 기능을 적용한 헬스 모니터링 기술 등을 개발하고 부산시와 함께 건강돌봄서비스 실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ISA는 부산 스마트시티 시범사업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IoT 보안 시험·인증 서비스 및 지능형 CCTV 성능 시험·인증 서비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석환 KISA 원장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서는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설계단계부터 사이버 보안을 내재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터넷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 선도기관으로서 부산시 및 지역의 특화 산업에 인터넷·정보보호 기반을 강화하는데 기관의 전문역량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