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웨딩코리아, 베르가모웨딩홀로 리모델링 오픈

  • 등록 2016-06-08 오후 3:08:53

    수정 2016-06-08 오후 3:08:53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지난 20년 간 호텔형 연회전문으로 15만쌍 이상 결혼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용산웨딩코리아가 새롭게 유럽형 건물로 리모델링하고 ‘베르가모웨딩홀’로 이름을 바꿔 그랜드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베르가모 관계자에 따르면 베르가모웨딩홀은 접근성이 좋은 용산의 위치상 강남구, 여의도, 영등포구, 중구, 동작구, 마포구, 인천 등 각 지역의 많은 예비부부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예비부부들은 예식장을 결정할 때 지방에서 올라오는 하객들과 자동차로 이동하기에 편리한 장소를 찾기 때문.

베르가모는 KTX 용산역과 가까우며, 강변북로 한강변에 위치하여 교통편의가 뛰어난 입지조건을 갖추고있다. 또한 4호선 신용산역과 1호선 용산역도 근방에 있어 하객들이 편리하게 찾아올 수 있는 위치다.

특히 웨딩의 성지라 불리는 더라빌(구. 웨딩의전당)에서 새롭게 인수 작업을 마쳐 조리연구 및 모든 연회서비스 면에서도 웨딩코리아를 뛰어넘는 고품격 서비스를 기대해볼 수 있다.

유럽의 호텔 대연회장과 성당을 그대로 옮겨 놓은듯한 예식홀도 웨딩의 품격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시킬 것으로 보인다. 틀에 박힌 예식에서 벗어나 새로움과 즐거움을 주는 ‘디자이닝 세레모니’가 가능하며, 예식 준비부터 끝날 때까지 ‘고객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여느 호텔 못지않은 꼼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베르가모 측의 설명이다.

베르가모 관계자는 “웨딩준비 상담시식회를 마련하여, 고객이 직접 결혼식을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자신의 웨딩을 직접 디자인하고, 식사와 다양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는 베르가모만의 특별한 서비스도 마련되어 있다”며 “참여는 무료이며, 상담예약을 통해 원하는 시간대에 직접 방문하고 결혼에 대한 정보를 알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베르가모웨딩홀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5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상담을 진행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3만원 상당의 달러북을 제공한다.

또한 보증인원 200명 이상, 9일 이후 신규계약자에게는 50만원 캐시백 혜택이 주어진다. 결혼식이 끝나고 익일 현금으로 입금되며, 소개 받아 계약한 경우에는 소개자에게 기차여행을 떠날 수 있는 왕복기차표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6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이 기간 동안 계약자중 신청자에 한해 롯데손해보험의 웨딩보험 무료가입 혜택까지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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