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지수 급락의 영향을 피해갈 수 없었다. 대부분의 전문가가 1~2% 이상 수익률을 반납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유진투자증권 정명준 차장은 전일에 이어 코리아써키트가 추가 상승하며 수익을 기록했다. 그 밖에는 백상어 오유선 전문가, 부산대 채원흠 참가자가 유일하게 수익을 올리는 모습이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1위 동부증권 김선한 대리은 참좋은레져 3.44% 하락을 비록 보유주가 모두 하락했다. 그러나 넥센타이어, 송원산업, 참좋은레져 추가 매수에 나서며 조정을 적극 활용하는 모습이다.
2위 우리투자증권 박현경 과장은 당일 매매 없이 심텍 4.49%를 비롯 보유 주가 모두 하락하며 누적수익률이 3.86%로 하락했다. 3위 하나대투증권 신봉제 차장은 디스플레이텍 1.74% 상승에도 불구하고 케이엠 등이 하락하며 누적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2위로 1단계 올라선 백상어 오유선 참가자는 신규 편입한 루멘스 장중 매매에 나서며 3.06% 수익을 기록했다. STX는 손절하며 누적수익률은 1.45% 상승한 1.76%를 기록했다.
2위 한국외대 전진형 참가와 3위 이화여대 최소은 참가자는 역시 보유주 등락으로 각각 0.16%, 1.44% 수익률 하락했다.
‘제1회 갤럭시S배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3월 18일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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