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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과 추석 등 명절은 크리스마스, 어린이날과 함께 장난감·완구 매출이 높은 성수기로 꼽힌다. 실제로 롯데온이 지난해 월별 장난감·완구 매출을 살펴본 결과 12월과 4월을 제외하면, 명절이 자리한 1월과 9월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 기간 자녀와 조카를 위한 선물을 구매하거나, 명절 용돈을 완구로 소비하려는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토이저러스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쥬라기월드 클래쉬에디션 얼티메이트 컬렉터팩’과 ‘영실업 트레져X 해적선’을 선보인다. 다음달 8일에는 선물용으로 좋은 글라스데코, 아이클레이 대용량 세트를 단독 기획상품으로 출시한다.
또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레고’, ‘미니특공대’, ‘카봇’, ‘미미’ 등의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닌텐도와 소니 등 주요 게임 상품도 할인 판매한다. ‘닌텐도 스위치 HAD 3종’과 인기 소프트웨어 16종은 최대 2만원 할인 판매하며, 다음달 7일부터 20일까지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소프트웨어 18종’과 주변기기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김보경 롯데마트 컬쳐컨텐츠 부문장은 “명절은 선물 및 연휴 즐길거리 수요 등으로 장난감, 완구 등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며, 특히 추석은 선선한 날씨로 나들이 및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로 관련 상품을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명절 선물 스테디셀러인 닌텐도와 레고를 비롯해 승용 완구, 보드 게임 등을 연중 최대 혜택으로 선보이니, 다양한 장난감, 완구 상품 준비해 자녀, 조카와 행복한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