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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대명소노그룹이 야놀자와 함께 호텔&리조트 위탁운영 사업에 나선다.
대명소노그룹은 야놀자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야놀자 본사에서 호텔&리조트 위탁운영 사업 확장과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대명소노그룹은 호텔과 리조트 사업 콘셉트 개발부터 설계, 시공, 운영까지를 원스톱으로 총괄하는 호스피탈리티 전문기업이다. 1만개 이상 객실과 함께 45만명 이상 회원을 보유했다.
야놀자는 170여개국 2만 6000여개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 중인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기업이다. 지난 2017년부터 여가산업에 적용 가능한 ‘SaaS’ 플랫폼을 개발해왔고, 국내외 호텔 자산관리 시스템 기업 인수를 통해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대표는 “대명소노그룹은 위탁경영을 핵심사업 가운데 하나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성공적인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