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카카오와 함께 산촌생태마을과 국립자연휴양림 등 선정된 휴가철 여행지를 카카오맵에서 테마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내게 지금 필요한 힐링, 산촌생태마을’과 ‘동화 속을 거니는 듯한 경험, 국립자연휴양림’이라는 주제로 휴가철 여행지 14곳을 최종 선정했다.
산촌생태마을은 8일, 국립자연휴양림은 10일부터 ‘카카오맵’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테마지도 서비스로 제공된다.
박종호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민간플랫폼과의 다양한 제휴를 통해 산림청이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산림콘텐츠를 국민에게 폭넓게 제공할 것”이라면서 “궁극적으로는 위치기반의 참여형 서비스를 통해 양방향 소통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