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한화해운’ 상표 등록…해운사 설립하나

“해운업 관련 다양한 방안 검토 중”
  • 등록 2024-03-07 오후 4:18:49

    수정 2024-03-07 오후 4:18:49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한화오션(042660)이 해운사 설립을 검토 중인 가운데 새로운 사명을 특허청에 등록했다.

7일 특허청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선박 운송 및 임대업을 목표로 ‘한화해운’이라는 신규 상표를 등록했다.

상표 등록이 최종 확정되기까지는 최소 6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상표 등록이 향후 해운사 설립 후 사명으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일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한화오션이 설립할 해운사는 가스 운송 등 벌크선 분야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화오션 측은 이와 관련 “친환경 해운사 설립 등 해운업 관련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구체적 시기나 방법은 확정되지 않았다”며 “회사명은 아직 정해진 바 없고, 여러 가지 가능한 회사명에 대한 상표권 사전 확보 차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화오션 로고.(사진=한화오션)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