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교육공무직 758명 공개채용…교육청이 통합 채용

내달 6~9일 원서접수…12월15일 합격자 발표
  • 등록 2023-10-25 오후 3:11:04

    수정 2023-10-25 오후 3:11:04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내년도 신규 교육공무직원 10개 직종 758명을 통합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공무직은 교육청 산하 공립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이들 가운데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를 말한다. 급식실 조리사나 조리실무사, 시설관리원 등이 포함된다.

서울시교육청. (사진=이데일리DB)
기존에는 교육지원청 11곳에서 교육공무직을 개별 채용했지만 지역별 채용 편차를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는 시교육청이 통합 채용한다.

이번 공개채용 직종은 △돌봄전담사(전일제·시간제) 66명 △교육실무사(통합) 42명 △특수교육실무사 31명 △사서 23명 등 10개 분야다.

원서는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서울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나뉜다. 면접은 12월9일 서울 서초구 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같은 달 15일 발표된다.

합격자는 내년 3월 1일부터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등에서 근무한다. 3개월 간 수습 기간과 평가를 거친 후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으로 일하게 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채용시험은 본청 주관으로 시행하는 첫 시험인 만큼 공정한 채용이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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