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시의 경기도 공모사업 본선진출은 2018년 ‘평평한 마을 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 프로젝트’, 2020년 ‘사람과 자연이 예술로 이어지는 경기 수변생태공원 재생사업’에 이어 4년연속 본선진출이라는 쾌거다.
경기 파주시는 ‘2021년 경기 First 공모’ 일반규모 사업에 ‘기존 공원은 잊어라!! New Face Open!!, 경기 어울림터 공원조성사업’이 예비심사를 통과, 본선 공모에 진출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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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공모한 사업은 금촌택지 개발사업 20년 전 조성한 공원과 보행자도로를 이용자 중심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또 노인복지관 옆 실버공원과 걷고싶은 금빛로 문화거리 등을 통해 기존의 공급자 중심의 공원에서 탈피, 이용자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종환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야외 공간의 필요성이 높이지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공원의 역할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소통공간을 만드는 동시에 시민들의 주거복지를 향상시키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