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력해 유스 올림픽 VR(가상현실) 생중계 방송을 현지시각 12일 오후 7시(한국시각 13일 새벽 3시) 올림픽 개막식에 맞춰 시작할 예정이다.
올림픽이 VR 형태로 생중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 각지의 모든 사람들은 가상현실을 통해 오는 21일까지 매일 주요 올림픽 경기의 하이라이트를 VR 콘텐츠로 감상하며 올림픽의 열기를 직접 느낄 수 있다.
삼성전자는 1998년 나가노 동계 올림픽부터 무선통신 분야 공식 후원사로서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왔다. 이번 유스 올림픽에서는 ‘The Only Way to Know’를 주제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은 △갤럭시 노트 5 △갤럭시 S6 엣지+ △갤럭시 S6 △갤럭시 S6 엣지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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