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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농촌마을도 돕고 임직원들도 추석 준비를 위해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실시됐다.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 30여명이 아산리마을 주민과 함께 일일 판매원으로 나서 햅쌀, 밤, 멜론, 포도, 고추, 참기름 등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했다. 장터에는 한화생명 직원뿐만 아니라 63빌딩 입주사 직원,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싱싱한 농산물을 고르기 위해 몰려들었다.
한편 한화생명은 추석을 앞두고 내수 살리기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에서 햅쌀, 송편, 과일 등의 추석물품을 구매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전국적으로 펼친다. 강남지역본부는 영동시장에서, 호남지역본부는 남광주시장에서, 부산지역본부는 부전시장에서 봉사자들이 직접 물품을 구매해 지역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