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신임 국내 부사장에 김시호 전 영업본부장 선임

기획본부장에 현상권 전 기획처장
신성장동력본부장에 박성철 전 성남지시장
  • 등록 2015-08-27 오후 3:45:54

    수정 2015-08-27 오후 3:45:54

(왼쪽부터)김시호 국내부사장, 현상권 기획본부장, 박성철 신성장동력본부장
[세종=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한국전력(015760)은 27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국내부문 부사장 등 상임이사 3명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임 국내부문 부문 부사장에는 김시호 전 영업본부장이 임명됐으며, 신임 기획본부장에는 현상권 전 기획처장이, 신성장동력본부장에는 박성철 전 성남지시장이 각각 선임됐다. 이들 3명은 앞으로 2년 동안 상임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 부사장은 비서실장, 감사실장,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현 본부장은 기획처장과 경기본부지역본부장, 예산처장 등을 거쳤다. 박 본부장은 성남지시장과 서부지사장, 설비진단센터장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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