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방준혁 넷마블(251270)·코웨이(021240) 의장은 2일 “‘뉴 코웨이’ 전략을 가속화해 성장세를 이어가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 (사진=코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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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의장은 이날 코웨이 리더들을 대상으로 시무식을 열어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올해의 각오를 다졌다.
방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2020년 코웨이 인수 후 주력해온 ‘뉴 코웨이’로 도약하기 위한 혁신 과정과 결과들을 리더들에게 공유했다. 올해는 스피드 가속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방 의장은 “2020년 넷마블이 코웨이를 인수한 후 뉴 코웨이 전략의 일환으로 △혁신 제품개발 △비렉스 등으로의 신사업 확장 △대고객 서비스 만족도 극대화 △글로벌 시장경쟁력 강화 등의 혁신적 시도를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이런 기조와 방향성에 스피드를 더욱 가속화해 성장세를 이어가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2025년 을사년은 푸른 뱀의 해로 지혜와 통찰력, 성장을 상징한다”며 “넷마블·코웨이 양사 모든 리더들이 기존 타성에서 벗어나 트렌드에 맞춰 유연성 있고 빠르게 변화해 우리만의 길, 우리만의 저력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성장을 이뤄내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