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이데일리TV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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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임종윤 사내이사를 한미약품 대표로 선임하는 안건이 부결되면서 종전과 마찬가지로 박재현 대표가 한미약품 대표를 이어갑니다.
한미약품은 오늘(2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대표 교체 안건을 논의했으나 부결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임 이사 측 요구로 개최됐으며, 임 이사와 박 대표를 비롯해 이사회를 구성하는 이사 10명이 모두 참석했습니다.
앞서 박 대표가 선언한 ‘한미약품 독자 경영’은 당분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편집: 김태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