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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제20회를 맞이하는 ‘노인의 날’은 나라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1997년부터 매년 10월 2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운영해 오고 있다.
구에서는 ‘꿈꾸는 시니어-무한청춘’을 주제로 100세 시대를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의 영원한 청춘과 끊임없는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기념행사와 다채로운 축하행사를 마련한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열린다.
이어 2부 축하공연에서는 평양아리랑예술단이 장고춤, 손북춤, 쟁강춤, 아코디언 연주, 독창, 합창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이며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과 함께 신명나는 한마당 축제를 펼칠 것이다.
이밖에도 강남구는 경로의 달인 10월 중 동별 지정장소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경로잔치를 열어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홍경일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노인의 날 행사를 계기로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분위기가 더욱 더 퍼지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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