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안전보건 리더회의는 2010년 정부와 국내 조선업계 대표들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한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현대중공업(009540), 삼성중공업(010140), 대우조선해양(042660),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010620), STX조선해양, 한진중공업(097230), 대선조선, 성동조선해양, SPP조선 등 국내 10대 조선업 안전보건 임원이 참석했다.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조선업종의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최고 경영자의 강력한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모기업과 협력업체 간 확고한 안전보건시스템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