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네오위즈인터넷(104200)의 음악포털 ‘벅스’(http://bugs.co.kr)가 듣기 및 MP3 다운로드 음악 이용권과 최고급 음향 기기를 결합한 할인 상품의 선착순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이벤트는 13일부터 상품 매진 시까지 한정 판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벅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벤트 페이지(http://event.bugs.co.kr/collabo)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단, 1 계정 당 1회 참여로 제한된다.
최대 44% 할인된 한정 결합 상품은 총 3가지다. 벅스 1년(360일) 이용권+필립스 SHB-5800 이어폰은 40% 할인된 11만 9000원에 제공된다. 벅스 1년(360일) 이용권+필립스 SHB-9150 헤드폰은 44% 할인된 14만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벅스 2년(720일) 이용권+아이리버 Astell&Kern AK100 Ⅱ+필립스 피델리오 X2 hi-Fi 헤드폰 상품은 41% 할인된 109만원에 판매된다. 특히 아이리버 Astell&Kern AK100 Ⅱ제품은 국내 음원 서비스 최초로 벅스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으로 양사는 고음질 서비스를 위한 노하우를 결합한다는 계획이다.
| (제공=네오위즈인터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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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09년 국내 최초로 FLAC 원음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 벅스는 지난 2월 FLAC 스트리밍 서비스을 추가로 선보이며 고음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보유하고 있는 FLAC 음원은 80만 곡에 달한다. 또 와이파이(Wi-Fi) 환경을 통해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기기를 벅스 앱과 연결하는 기능도 제공해 무손실 음원 전송을 통한 고음질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 디지털 노이즈를 줄여 깨끗한 소리를 전달하는 음질향상 솔루션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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