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공모금액은 약 65억원 규모로 조달된 공모자금은 연구개발 설비부문 투자와 해외 시장 진출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당초 공모가는 8000~9500원 선으로 예상된 바 있다.
주관사인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IT 장비 업체들의 업종 상황과 국내 주식시장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측면이 공모가 하락 요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에 대규모 추가 수주가 계획돼 있는 등 견조한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이번 공모가는 일반투자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가격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우디에스피의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이달 16일과 17일 진행되며 전체 공모 물량 중 20%인 26만주가 배정될 예정이다. 키움증권이 주관하며 이달 29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