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가 응원한다, 스타2 프로리그 2라운드 개막

  • 등록 2014-02-24 오후 5:06:55

    수정 2014-02-24 오후 5:06:55

△ 스타2 프로리그 개막 현장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SK텔레콤 스타2 프로리그 2014시즌(이하 프로리그)의 2라운드가 본격적인 e-스포테인먼트와 함께 23일(일) 그 막을 열었다. 이 날 2라운드 개막전에는 많은 팬들이 현장을 찾아 새로 도입된 ‘스타 포인트’ 제도를 체험했으며, 전문 치어리더들로 구성된 ‘프로리그 걸’이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열띤 공연을 펼치며 함께 호흡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약 200여 명의 팬들이 ‘스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잘생긴 스타 카드’를 발급받았으며, 다양한 음료가 마련된 벙커 바를 이용하는 등 현장에서의 색다른 재미를 즐겼다. 특히 스타 포인트로 참여할 수 있는 ‘대박 상품 차원 관문’의 경품으로 마련된 루이비통 가방과 갤럭시 탭의 전시 코너에는 많은 관객들이 찾아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 경품으로 마련된 갤럭시 탭(상)과 루이비통 가방(하)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또한 첫 선을 보인 ‘프로리그 걸’들이 경기 시작 전과 광고 시간 등에 화려한 공연을 펼쳐 현장을 찾은 관객들을 맞았고, 경기 중 센스 있는 치어풀로 관객들과 소통하면서 팬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 전문 치어리더들의 공연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이처럼 한국e스포츠협회는 지난 1라운드에서 거뒀던 소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프로리그 2라운드부터는 본격적으로 e-스포테인먼트를 통해 현장 참여 문화의 질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특히 현장을 찾는 팬들에게 경기 외적으로도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문 치어리더들의 공연과 루이비통 가방, 갤럭시 탭 등의 대박 상품 추첨 외 다양하고 풍성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치어풀 콘테스트와 전광판을 활용한 각종 이벤트, 무대 현장 이벤트 등과 함께 경기장에서 찍은 팬들의 사진 중 베스트 샷을 선정해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베스트 스타 샷’ 이벤트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현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열린다.

‘프로리그 2014시즌’ 2라운드는 오는 23일(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W타워 지하 1층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스포 TV 게임즈(SK B TV 채널 262번, LG U+ 채널 109번)와 스포츠 채널인 스포 TV2, 케이블TV CJ헬로비전(채널 122번)을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인터넷에서는 네이버 스포츠(http://sports.news.naver.com), 아프리카TV(http://afreeca.com), 유튜브 (https://www.youtube.com/eSportsTV), 트위치 TV(http://twitch.tv/sc2proleague)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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