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위기 경보는 ‘정상-관심-주의-경계-심각’의 5단계로 발령되는 것으로 관심은 2단계에 해당한다.
관심단계에서 방통위는 국가 전산망 교란행위와 인터넷서비스 제공 사업자를 목표로 한 해킹이나 디도스(서비스분산거부) 공격 등 인터넷 침해사고 발생 여부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이외 방통위와 국방부 등 18개 기관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군 사이버 위협 합동대응팀을 중심으로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특별점검과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등 총력 대응체제를 유지한다.
기술적인 지원이나 도움이 필요한 인터넷 이용자들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는 보호나라 홈페이지(http://www.boho.or.kr)를 방문하거나 KISA e콜센터(☎118)로 전화하면 전문 상담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