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직원복지프로그램 헬스키퍼실 운영

“교직원 건강증진 돕고, 사회적 병원으로서 책임 다할 것”
  • 등록 2024-10-11 오후 2:11:30

    수정 2024-10-11 오후 2:11:30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경희의료원(원장 오주형)이 복지 향상 및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교직원 대상 안마서비스 ‘헬스키퍼(Health Keeper)실’을 10월부터 운영한다.

전문 안마사가 근무하는 헬스키퍼실은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직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대부분의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직원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 헬스키퍼 프로그램을 이용한 교직원들은 “병원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복지프로그램이라 이용에 더 안정감이 느껴진다”며, “비용이나 시간 부담 없이 재충전의 여유를 가질 수 있어 일상에서도 활기가 돈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헬스키퍼는 국가자격 안마사 자격증을 취득한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말하며, 경희의료원에는 헬스키퍼실 운영에 맞춰 6명의 안마사와 2명의 매니저가 근무를 시작했다. 이번 헬스키퍼실 개소로 교직원 복지 향상은 물론 장애인 고용문화 활성화를 통한 의료기관 ESG경영 실천에 한 발 더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오주형 원장은 “업무에 지친 교직원들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제공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직원 복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또한, 병원의 적극적인 장애인 고용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에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헬스키퍼실에서 직원이 마사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긴밀하게, 은밀하게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