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11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08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시그넷이브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종목 131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10개로 집계됐다.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한 종목은 두 개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39개, 하락한 종목은 57개였다. 14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상한가 종목은 앙츠 한 개였다.
거래대금은 22억1000만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2억7000만원 줄었다. 거래량은 24만3000주로 전거래일 대비 3만1000주 감소했다.
거래대금 1위~3위는 시그넷이브이(3억4930만원)와 펨토바이오메드(3억570만원), 단디바이오사이언스(1억770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이 4440만원 순매수, 기타법인은 2090만원, 외국인은 400만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만원을 팔았다. 기타법인은 2억5390만원을 사들였고, 외국인도 2560만원을 순매수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5조608억원으로 전일 대비 9억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1~3위는 선바이오(2967억4000만원), 시그넷이브이(2820억2000만원), 듀켐바이오(2180억5000만원)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