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만 하면 취업이 보장되던 IMF 이전 시절. 그 당시에는 ‘취업’ = ‘평생 직장’이라는 공식이 통하던 때이기도 했습니다.
요즘 현실은 그때와 너무나 다릅니다. 서울 상위권 대학을 나와도 취업의 벽은 높기만 합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들의 신규인력 채용이 연기되면서, 취준생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 가기만 합니다.
상투적인 말이지만 ‘청년들은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존재’입니다. 한 평생을 놓고 보면 순간에 불과한 취업시기로 인해 인생 전체가 좌절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합니다.
취업만을 준비하기에도 빠듯한 시간에 부족한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들이 많습니다. 이에 사회에의 첫발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다양한 지원 제도들을 마련해 취업 절벽에 고통받는 취준생들을 배려하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의 ‘경남청년 드림카드’, 익산시의 ‘청년취업 드림카드’, 성남시의 ‘청년기본소득(청년배당)’, 서울시의 ‘청년수당’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중 서울시의 ‘청년수당’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지원사업으로 2019년까지 총 2만1천여명이 참여했습니다. 또한, 금전적인 지원 이외에도 ‘청년 활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심리적, 정신적인 면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청년수당’에 선정되면 월 50만원씩을 최대 6개월간 받을 수 있는데요. 금전적 지원과 별개로 ‘청년활력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니 미취업 청년분들은 꼭 신청하세요.
미취업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들은 절대 포퓰리즘이 아닙니다. 누군가의 입장에서는 작은 배려이지만, 청년들의 입장에서는 그 무엇보다 소중한 도움입니다.
최종 정리 밑줄 쫙~ 아래 조건에 해당하시는 분은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서울시
△만19~34세
△졸업후2년이상
△미취업청년
△중위소득150%이하
△단기근로경력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