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 브랜드의 견조한 판매 증가세에 힘입어 수출과 내수 모두 전년 같은달에 비해 각각 38.4%, 2.1% 늘었다.
특히 내수 판매가 전년 8월 대비 2.1% 증가한 것은 7월 개별소비세 혜택 종료에 따른 판매감소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이후 4000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유지하고 있는 수출도 티볼리 에어의 글로벌 론칭이 계속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38.4%나 증가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현재 쌍용차는 영국, 독일 등 유럽지역에서의 티볼리 에어 론칭과 함께 다양한 현지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필리핀 등 신흥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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