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2013년 플랜트 부분의 수익성 저하로 인해 악화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파르나스 호텔 지분 매각을 추진, 지난해 4월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해 국내·외 잠재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매각을 진행해왔다. 결국 최근 GS리테일이 일정과 조건상 기존 잠재매수자 대비 경쟁력 있다고 판단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GS건설은 최근 캄보디아 부지매각을 완료한 데 이어 파르나스 호텔 지분 및 나머지 보유 부동산 매각 등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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