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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29일 낮 12시 30분쯤 서울 동대문구의 한 지방자치단체 건물에서 여성 공무원에게 폭언하고 이를 말리는 청원경찰 B씨를 폭행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해당 지자체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지난달 26일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지난 7일 그를 구속했다.
이에 대해 해당 지자체 관계자는 “직원이 법적으로 피해받는 일이 없도록 변호사를 선임해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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