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마다 프라자 제주 호텔 뷔페 레스토랑 ‘더블루’ (사진=라마다 프라자 제주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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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라마다 프라자 제주 호텔 식음팀이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비용 절감, 수익 증대 등 우수한 성과를 올린 최고의 팀에 선정됐다. 라마다 프라자 제주는 13일 호텔 소속 식음팀이 윈덤 호텔앤리조트가 선정하는 ‘CoM(Count on Me) Annual Award’에서 우수 팀 부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글로벌 호텔 프랜차이즈 브랜드 윈덤 호텔이 세계 95개국 20개 브랜드, 9000여개 호텔 프랜차이즈 호텔 가운데 1년간 운영 실적과 고객 평가가 뛰어난 곳에 주는 상이다. 윈덤 호텔앤리조트는 서비스 모토인 ‘Count on Me’(저를 믿으세요)를 브랜드화해 양질의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라마다 프라자 제주 호텔 내 뷔페 레스토랑 ‘더블루’는 지난해 전년 대비 34% 늘어난 매출 실적을 올렸다. 호텔 측은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 교육과 고급 메뉴 개발에 주력한 것이 실적 개선효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호텔 관계자는 “더블루 뷔페는 지난해 독특한 숙성방식과 시즈닝이 특징인 시그니처 메뉴 양갈비 라이브로 지역 주민들이 입맛을 사로잡은 동시에 약 100건의 창찬 코멘트를 받았다”며 “비용 절감, 수익 증대 외에 적극적인 내부 협업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끌어올린 것이 최고의 팀에 선정될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