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글로벌 임상시험 수탁기관인 드림씨아이에스(223250)는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간호학과와 제약·바이오 산업의 발전과 임상시험 분야의 우수한 인재 발굴 및 전문인력 양성 증진을 위한 산합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충북대학교 나이팅게일관에서 유정희 드림씨아이에스 대표이사, 김철규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간호학과 학과장 등 양측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드림씨아이에스는 이날 협약식 직후 채용 설명회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채용 설명회에서는 임상업계 현황, 실무 전반 및 채용 복지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충북대학교 간호학과는 대학의 건학이념과 인도주의를 바탕으로 인류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전문직 간호사를 육성하기 위해 2012년에 발돋움한 이래, 임상현장과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간호인재를 양성해오고 있다. 2015년에는 대학원 석박사 학위과정을 개설하였고, 2021년도에는 감염관리전문간호과정을 신설한 바 있다.
유정희 드림씨아이에스 대표이사는 “우수한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기회를 제공하고 임상시험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이번 산합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드림씨아이에스는 충북대학교 간호학과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상생을 위한 ESG 경영실천과 인재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제약 바이오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