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지섭 기자]
파미셀(005690)은 지난 19일 GS홈쇼핑을 통해 방송한 줄기세포배양액화장품 ‘바이파미셀랩 셀그램-에스’ 2차 방송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파미셀에 따르면 두 차례 홈쇼핑 방송에서 바이파미셀랩 셀그램-에스는 일부 제품이 전량 매진되고 전체적으로 90% 이상 판매고를 달성했다. 이에 파미셀은 화장품의 최대 판매 성수기인 가을을 맞아 3차 홈쇼핑 방송을 내보낸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여름이 화장품 시장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두 차례의 홈쇼핑에서 호응이 높았다”며 “3차 홈쇼핑 방송을 준비하고 있으며 더 좋은 방송 시간대와 다양한 혜택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줄기세포 배양액에 포함된 다양한 성장인자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보호막이 필요하다. 바이파미셀랩 셀그램-에스는 저온 리포좀 공법을 적용해 열에 약한 성장인자가 불안정화 되거나 파괴되지 않고 피부 속까지 유효성분이 전달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하고 있다. 특히 줄기세포배양액을 독자적 기술인 ‘PMC-1 컴플렉스’를 이용해 저온에서 리포좀화 시키는 것이 제품의 경쟁력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 바이파미셀랩 셀그램-에스(사진=파미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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