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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하는 ‘제31회 한국광고대회’에서 광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올해 포상 대상은 동탑산업훈장 1명, 산업포장 1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3명, 문체부 장관표창 7명 등 총 14명이다.
광고인 정부포상은 ‘광고의 날’(매년 11월 11일)을 기념하고 광고 산업 발전에 공헌한 광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고부가가치 지식기반 산업인 광고 산업은 일자리 창출 효과뿐 아니라 다른 산업에 미치는 파급 효과 또한 매우 큰 분야이다. 앞으로도 광고인 정부포상을 통해 창의적인 광고로 광고 산업 발전에 큰 공로를 세운 광고인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