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토해양부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경쟁률에 따르면 `3자녀·신혼부부`특별공급 평균 청약률은 1.9대1로 집계됐다. 이중 신혼부부 특별공급(708가구) 청약 경쟁률은 2.43대1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항동은 59가구 모집에 315명이 지원해 5.34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평형 마감됐다.
3자녀 특별공급(470가구)은 평균 1.1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별 청약경쟁률은 서울항동이 총 39가구 모집에 55명이 접수해 1.4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하남감일은 총 285가구 공급에 379명이 신청해 평균 1.33대1로 나타났다. 인천구월은 146가구 물량에 87명이 신청, 0.6대1로 최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서울항동 `신혼부부 특별공급`을 제외한 전 타입 잔여물량은 19일 후순위 청약을 통해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