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선 영동한의원 대표원장] 감기는만병의 근원(根源)이다. 짜장면 맛있는 중국집이 다른 요리도 맛 있듯이, 감기약 잘짓는 한의원이 다른 질환도 잘고쳐요.
우리가 흔희 걸리는 감기와 독감인푸루엔자와 코비드(COVID 19)의 차이점은?
| 김남선 영동한의원 대표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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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는 펜데믹이 끊난 지금에도 일주일에 5000명씩 걸리고 있다 한다. 70세 이상의 노인 코로나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코로나에 의한 합병증인 폐렴으로 사망률이 높아진다. 코로나증상은 감기와 비슷하여 처음에 콧물로 시작해 편도,인후가 붓고 아프며, 열을 동반한다.
입맛이 없어지고, 전신권태감, 머리에 안개낀 무거운 느낌 호소한다. 감기는 “약 먹으면 7일, 약 안먹으면 일주일” 걸린다고 한다. 하지만 감기만 걸리면 편도선이 붓고 열나는 환자는 3일 간 항생제와 소염제,해열진통제 처방을 받는 것이 회복이 빠르고 편도가 빨리 가라않아서 목아프고 열을 빨리 개선시켜 준다. 이때, 한방약인 쌍패탕을 함께 마시기를 강력 하게 권한다.
으슬으슬 추운 몸살기운도 하루지나면 언제그랬냐는 듯이 사라진다. 한편, 독감은 인푸루언자 바이러스가 상기도를 침범 한것으로 하루면 원인 VIRUS를 찻아냄으로 빠른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그치료 방법도 일반 감기와 동일 하다 . 일주일 동안 잘 쉬고,영양섭취 잘하고 하루8시간 푹자며, 물을 많이 마시고, 유자차 대추차, 모과차(木瓜茶) 도라지차 생강차 등 수분 섭취와 코 기관지, 폐 등 호흡기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기에 더욱 좋다. 또한 이들의 각종 차는 호흡기면역과 나쁜 세균과 바이러스를 호흡기 밖으로 내보내는 역활을 한다. 차는 꿀을 넣어서 마시는 것이 더욱 좋은데, 꿀의 당(糖)성분이 우리몸의 피로감도 빨리 개선시켜 주는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소화 흡수도 원활히 해 주는 역활도 해서 좋다.
쌍패탕(雙敗湯)은 우리가 잘아는쌍화탕에 감기몸살 목인후 통증 모두를 신속히 없애 주는 패독산(敗毒散)이 합방된 처방으로 영동한의원에서 개발한 감기몸살 피로회복 약으로 유명하다. 쌍화탕은 백작약, 숙지황, 황기, 당귀, 천궁, 계피, 감초 등 7가지 약재로 구성돼 있다. 보혈 하는 사물탕에 원기를 돋아주는 황기(黃氣)가 들어가 있다. 유명한 중국집은 짜장면을 맛있게 하면 다른 요리도 다 맛 있듯이 한의원도 감기약 잘짓는 곳이 역시 다른 병도 잘 고친다는 이야기가 있다. 올 겨울은 긴 추운 겨울이 될지도 모른다. 긴 추운겨울 쌍화탕을 옆에서 끓이며 온 가족모두 감기,독감 코로나에 걸리지 않게 소망해 본다.
코뿔(鼻角) 감기로 부터 해방되는 날이 올까. 감기예방 첫째 여러사람이 있을때는 마스크 쓰기, 외출 후 집에 오면 손을 깨끗이 씻기, 따뜻한 차나 물많이 마시기, 하루8시간 자기, 영양을 골고루 섭취 하기.... 감기 걸리면 일주일 잘 쉬기 등이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