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시는 설날 당일인 11일과 정기 휴관일인 13일을 제외한 2월 9일부터 18일까지 곤충생태관 앞마당 또는 안쪽 마당에서 ‘민속전통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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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계절별 특별 전시를 통해 도시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생태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 야외 곤충 생태공원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짚라인 시설, 야생나비정원,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설 명절 곤충생태관에서 가족이 함께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기면서 가족 간 친목을 도모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