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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에는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 △이인선 국회의원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김기열 산업통상자원부 사무관 △최재훈 달성군 군수 △하병문 대구시의회 부의장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등 민·관·연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준공된 자율주행융합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수행중인 5세대(5G) 이동통신 기반 자율주행 융합기술 실증 플랫폼 사업과 미래차 디지털 융합산업 실증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개의 연구동으로 설계돼 자율주행 연구실험과 실증·관제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나승식 원장은 환영사에서 “자율주행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글로벌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자율주행융합지원센터 개소로 미래차 산업 진입을 위한 중소·중견 기업 지원 및 기술력 고도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다양한 실증 플랫폼 구축을 통해 자율주행 연구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