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후유증 잡고 빠른 일상 회복 돕는다

순천향대서울병원 ''코로나19 회복 클리닉'' 개소
  • 등록 2022-04-18 오후 2:38:33

    수정 2022-04-18 오후 2:38:33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병원장 이정재)은 18일부터 ‘코로나19 회복 클리닉’을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분야 전문성이 있는 교수들(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감염내과, 호흡기알레르기내과)이 참여하는 코로나19 회복 클리닉은 기존의 선별안심 진료소가 있던 본관 앞마당에 설치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까지 진료가 가능하다.

전용 창구에서 접수하고 공통적인 문진을 받고 1차 진료와 검사를 받는다. 그 결과에 따라 필요에 따라서 약처방을 받고 이후 전문적인 진료과로도 협진을 받게 된다.

진료 대상은 코로나19로 격리되었다가 해제된 이후에도 기침이나 피로감, 가래, 목의 이물감, 두통, 어지럼증, 수면장애 등의 후유증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정재 순천향대 서울병원장은 “주변에 코로나19 후유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어디에서 진료를 받아야 할지 애매한 경우가 많아서 전담 클리닉을 개설했다.”며 “쉽고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일상회복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부하들을 사지로.." 눈물
  • 근조화환..왜?
  • 늘씬 각선미
  • 청룡 여신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