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일리앤, 다비치 강민경 새 뮤즈로 발탁

  • 등록 2021-06-01 오후 3:54:01

    수정 2021-06-01 오후 3:54:01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세정그룹의 프렌치 캐주얼 주얼리 브랜드 ‘일리앤(12&)’이 다비치 강민경을 새로운 뮤즈로 발탁했다. 일리앤은 개성을 중시하는 2030 여성을 메인 타깃으로 매 시즌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다채로운 컬렉션을 선보여왔다. 일리앤은 이번 시즌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이자 여성들의 워너비로 주목받고 있는 강민경을 전면에 내세워 생동감 넘치는 감성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사진=세정그룹)
1일 일리앤은 강민경을 새 모델로 선정하며 산뜻한 기운을 한껏 머금은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강민경은 투명하고 맑은 피부에 청순한 분위기를 풍기며 대체 불가한 여신 미모를 발산했다.

특히 심플한 모던룩에 진주 주얼리를 매치해 웨어러블한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목선이 잘 드러나는 스퀘어 넥 원피스에 와이어 진주 목걸이로 포인트를 줘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이번 화보에서 강민경이 착용한 제품은 ‘21 SUMMER 모네테 컬렉션’으로 은은하지만 분명하게 드러나는 나만의 취향과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가치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진주의 과감한 볼륨과 심플한 메탈 라인의 드라마틱한 대비를 통해 나 자신의 소리에 집중하는 깊은 내면의 여성성을 표현했다. 클래식한 진주와 메탈의 매트한 텍스처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가치가 더해지는 빈티지 주얼리를 완성해 준다.

일리앤 관계자는 “평소 자연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강민경의 분위기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며 “향후 강민경과 함께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일리앤만의 스타일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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