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사랑의열매는 12일 오후 3시 남양주시청에서 조광한 남양주시 시장, 강주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리더 가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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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4월에도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본인과 가족의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수령액을 전액 기부했으며 월 급여 30%를 4개월 간 내놓는 등 시장 취임 이후 개인 자격으로 기부한 금액이 총 1513만6000원에 이른다.
조광한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기부하겠다”며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가입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북부 지역에는 현재 71명의 나눔리더가 있으며 이번에 가입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경기북부 지자체장 중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