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산물자조금, 식품진흥원과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산 위해 `맞손`

  • 등록 2020-08-21 오후 3:53:44

    수정 2020-08-21 오후 3:53:44

[이데일리TV 유재희 기자]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는 21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산을 위해 ‘에코-프라이데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친환경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친환경농산물 소비가 확산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에서 진행하는 ‘에코-프라이데이’는 지구를 살리는 건강한 친환경 식단으로 토양 및 수질 오염 등의 심각한 환경 문제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자는 취지에서 추진 중인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동참하는 기관은 매주 1회 이상을 ‘에코-프라이데이’로 지정해 단체 급식 식단 중 식재료 한 가지를 친환경 농산물로 꾸려 제공하게 된다.

식품진흥원이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식품산업 관계자에게 친환경농산물의 가치와 우수성이 전달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형로 친환경농산물자조금 위원장은 “우리나라 식품 산업을 이끄는 식품진흥원이 에코-프라이데이 캠페인에 동참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친환경농산물이 국내 식품 산업을 견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친환경농산물 보급·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21일 에코프라이데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영재 한국친환경농업협회장, 윤태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주형로 친환경농산물자조금위원장. (사진: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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