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로 풀어보는 음악이야기' 17일 서울 역사박물관에서 성료

  • 등록 2018-11-14 오전 10:31:22

    수정 2018-11-14 오전 10:35:37

르네상스의 춤 발레와 차이콥스키의 발레 음악
[이데일리 고규대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과 (주)메노(대표 송미선)가 함께하는 재능나눔콘서트가 오는 11월 17일(토)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펼쳐진다.

이번 11월 공연을 마지막으로 2018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역사로 풀어보는 음악이야기’ 재능나눔콘서트가 마무리된다. 작년 ‘세계 음악 여행’이라는 주제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재능나눔콘서트에 이어 올해도 관객 반응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르네상스의 춤 발레와 차이콥스키의 발레음악’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발레의 역사적 기원부터 발레음악의 지위를 여타의 다른 음악 장르처럼 끌어 올린 차이콥스키의 발레음악 명곡들, 19세기 국민음악을 대표하는 헝가리언 춤곡까지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이날 피아니스트 박선화, 피아니스트 심관섭, 바이올리니스트 김민규, 바이올리니스트 권용선, 비올리스트 송민아, 첼리스트 이경진이 출연하며 진행 및 해설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황순학교수가 맡았다.

재능나눔콘서트를 주관하는 송미선 (주)메노 대표는 “르네상스의 발레와 발레 음악으로 유명한 차이콥스키의 음악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유익한 자리다”면서 “2019년에도 새로운 공연으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서울역사박물관과 (주)메노가 함께하는 재능나눔콘서트는 양사가 MOU를 체결해 2012년부터 현재까지 7년째 진행하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을 찾은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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