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23포인트(0.78%) 낼니 663.42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671.39로 0.41% 상승 출발했으나 기관이 매도량을 늘리며 하락 반전, 장 내내 완만한 우하향곡선을 그렸다.
외국인이 266억원 순매도하며 이틀째 팔자를 외쳤으며 기관은 60억원어치 팔며 매도 전환했다. 개인만 430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바이로메드(084990)(6.01%)를 제외하고 모두 내렸다. 셀트리온(068270)을 비롯해 카카오(035720) CJ E&M(130960) 동서(026960) 메디톡스(086900) 코미팜(041960) 로엔(016170) 파라다이스(034230) 컴투스(078340) 등이 일제히 파란불을 켰다.
세부 종목별로는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신당 창당 공식 선언에 안철수 테마주가 이틀째 급등했다. 안랩(053800)은 상한가로 직행했으며 다믈멀티미디어(093640)도 11% 뛰었다.
코스닥 시장에 데뷔한 새내기주들은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덱스터(206560)는 시가보다 16% 오른 반면, 아진산업(013310)은 17% 급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6억8579만주, 거래대금은 3조7652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8개종목을 비롯해 388개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없이 666개종목이 내렸다. 78개종목은 보합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