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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은행권의 하반기 채용이 본격화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하반기 일반직 신입행원을 포함해 총 250명 규모를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 채용, 디지털·ICT 수시 채용, ICT 특성화고 수시 채용, 사회적 가치 특별 채용 등 4개 부문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서류 접수는 오는 21일까지로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채용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은행도 △일반 △디지털·ICT △지역인재 △디자인 크리에이터 총 4개 부문에서 하반기 180여 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지난 달 31일 밝혔다. 지역별로 구분해 보훈 특별채용도 동시에 진행한다. 서류 접수는 오는 20일 오후 1시까지다. 우리은행도 지난달 30일 기업금융·개인금융 ·IT특성화고·보훈 특별채용 등 4개 분야에서 하반기 신입행원 250여 명을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아직 하반기 채용을 발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