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수화학, 호실적·현금배당 소식에 강세

  • 등록 2016-02-24 오후 1:19:51

    수정 2016-02-24 오후 1:19:51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이수화학(005950)이 지난해 호실적을 거둔데 이어 현금배당까지 실시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오후 1시18분 현재 이수화학 주가는 전일 대비 5.79% 상승한 1만2800원을 기록 중이다. 최근 3거래일째 강세로 오름폭은 더 확대됐다. 오전 11시께는 9.09% 오른 1만3200원으로 최근 1년(52주) 내 가장 높은 주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회사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767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당기순손실은 546억6417만원으로 적자폭을 36.8% 줄였다. 회사는 연결회사 실적향상으로 영업이익이 흑자를 냈고 재무구조 개선에 따른 비용절감으로 당기순손실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 배당률 3.0%, 배당금 총액 43억7892만원이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478억원으로 전년대비 548% 증가할 것”이라며 “연성알킬벤젠(LAB) 생산과 주요 자회사인 이수건설·이수앱지스(086890)의 영업환경 개선으로 본격 실적 회복세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 관련기사 ◀
☞ 이수앱지스, 애브서틴주 400단위 멕시코 허가 획득
☞ 이수앱지스, 지난해 영업손실 50.8억..전년비 19.9% 감소
☞ [특징주]제이엔케이히터, 작년 호실적 소식에 급등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