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 미래융합인재 글로벌 해외 연수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괌 연수는 괌 정부관광청과 괌 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학생들은 ▲괌 대학교 캠퍼스 투어 ▲글로벌 대학생 연합 문화 교류 활동 ▲괌 지역 환경 정화 활동 ▲괌 박물관 견학 ▲문화 체험 ▲괌 해양 생태 견학 등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5월 태풍 마와르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괌 지역을 위해 학생들이 나무를 심고 환경을 가꾸는 플랜팅(나무심기)은 지역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차 의과학대학교 김동익 총장은 “괌의 특별하고 이색적인 환경과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이 유익한 경험을 하고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이 됐다”며 “향후 괌 대학교와의 교류를 확대해 상호 긴밀한 교류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 의과학대는 지난해 12월, 차움에서 괌정부관광청장 및 임원단을 초청해 글로벌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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